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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월) 14시~16시 청계광장에서 민‧관 합동 ‘행복나눔 김치사랑축제’ 개최 25(월) 14시~16시 서울시 청계광장에서 민‧관 합동 ‘행복나눔 김치사랑축제’ 개최
어려운 시민이 따뜻하고 풍성한 추석을 맞이할 수 있도록 다양한 나눔활동을 열어 소외계층의 추석 준비를 돕는다고 25일(오전) 서울시가 밝혔다. 서울시는 9월5일 (금) 까지를 ‘추석맞이 기부나눔 캠페인’ 기간으로 더불어 ▴행복나눔 김치사랑 축제 ▴희망마차 확대운영 ▴푸트뱅크・마켓 등을 통해 어려운 이웃 5,500가구에게 김치와 생필품 등을 전할 예정이다. 먼저, 서울시는 8.25(월) 14시부터 16시까지 서울시 청계광장에서 서울시와 농림축산식품부가 공동주최하고 한국신선채소협동조합,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주관하며 시민들의 자원봉사로 열리는 ‘행복나눔 김치사랑축제’를 개최힌다. 이번 행사에는, 배추 1만포기[2,800상자(5kg/상자)]가 준비될 예정이며 자원봉사자들이 정성스럽게 담근 김치는 기초푸드뱅크․마켓을 통해 복지시설 및 저소득시민에게 전해질 예정이다. 희망온돌 사업의 일환으로 이마트와 함께 달리는 ‘희망마차’도 ‘추석맞이 기부나눔 캠페인’ 기간 동안에는 주 2~3회에서 주 4~5회로 확대 운영된다. 서울시는 희망마차로 독거노인, 쪽방촌 등 복지사각지대, 한부모가정, 아동생활시설, 노숙인 보호시설 등 1,800세대를 찾아가 맞춤형 생필품을 배달하는 서비스를 집중 실시한다. 또, ‘추석맞이 기부나눔 캠페인’ 기간 동안 동주민센터, 아파트 단지 등에 기부박스를 설치해 기부받은 생필품과 식품을 푸트뱅크・마켓을 통해 900가구의 어려운 이웃에 전달한다. ‘추석맞이 이동푸드마켓 식품 나눔행사’는 1차와 2차에 나뉘어 진행될 예정이며 1차 행사는 신한은행과 함께 8.30(토) 중랑구 용마폭포 공원에서 14시부터 16시까지 개최되며, 2차 행사는 BC카드와 함께 9.3(수) 마포구 상암월드컵경기장 북측광장에서 같은 시간에 진행된다. 푸드뱅크‧마켓 나눔행사에는 추석을 맞이하여 식전 문화 공연, 전통민속놀이 체험부스운영(제기차기, 투호놀이 등), 경품행사, 법무부 법률 홈닥터에서 무료 법률상담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진행될 예정이다. 서울시는 민족의 대축제 한가위를 맞이하여 우리의 이웃이 소외되는 일이 생기지 않도록 민‧관과 연계한 다양한 행사를 마련하여 지원할 예정이다. 강종필 복지건강실장은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복지사각지대 어려운이웃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어려운 이웃이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 민간차원의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할 것” 이라고 말했다.
임택순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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