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역 기후변화, 대학생들이 직접 광고 제작
  • 입력날짜 2014-08-30 12:0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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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학교, ‘물과 도시기후’로 대상 수상
대상을 수상한 연세대학교 쇼타임
대상을 수상한 연세대학교 쇼타임
기상청(청장 고윤화)은 지난 8월 28일(목) 기후변화의 이해확산을 위해 대학생이 직접 홍보하고 광고를 제작하는 「제3기 지역기후변화 대학생 홍보단 ‘너(ner)’」의 본선 발표대회를 개최했다.

‘너(ner)’는 치열한 경쟁을 뚫고 서류심사와 예선 발표대회를 통해 위촉한 대학생 홍보단 10팀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올여름(7~8월) 전국 각지에서 기후변화 홍보를 성공적으로 수행하였다.

지난 2개월의 홍보 활동을 최종 평가하는 본선 발표대회에서는 △기후변화 이해하기 △ 온․오프라인 기후변화 홍보활동 △기후변화 광고제작 등의 임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쇼타임(CO2time(Showtime))’ 팀(연세대학교 전재윤, 김동현, 양민규)이 대상을 차지하였다.
수상 현황
수상 현황
 
‘쇼타임’ 팀은 기후변화 세미나 개최, 스스로 배출한 이산화탄소의 양을 알아볼 수 있는 ‘CO2체중계’ 제작과 ‘물과 도시기후’를 주제로 한 광고 제작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너(ner)'의 활동 내용은 블로그(blog.naver.com/kmahongbodan)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그동안의 홍보 내용과 성과를 담아 책으로 제작하여 활용할 계획이다.

오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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