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천구시설관리공단, “제2의 도약이 이루어질 것”
  • 입력날짜 2014-09-05 06: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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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시설관리공단 제5대 문길수 이사장 취임
“공단이 올해로 창립 10주년이 되었지만 현 상황은 끊임없는 자기혁신과 변화가 필요한 새로운 도전에 직면하고 있다’”

서울특별시 금천구 시설관리공단 제5대 문길수(文吉洙) 신임 이사장은 취임일성으로 자기혁신과 변화를 강조했다.

문길수 이사장은 지난 2일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갖고 공식 취임했다.

문길수 이사장은 공단의 행정효율화와 기업 이익창출을 위한 ‘최고 수준의 고객만족도 달성,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최상급 달성, 구민생활 안전 보장, 진취적·화합적 조직문화로의 쇄신’ 등 4가지 핵심 경영목표를 밝혔으며, 이사장이 먼저 앞장서서 임직원과 함께 생각하고 소통하여 한 방향으로 나아간다면 목표 달성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금천구시설관리공단 임직원이 청렴실천결의를 다짐하는 선서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 금천구시설관리공단)
금천구시설관리공단 임직원이 청렴실천결의를 다짐하는 선서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 금천구시설관리공단)
 
이와 함께 직원들에게는 끊임없는 자기혁신과 변화의 대세를 거스르지 말고 동승해 나아갈 수 있는 지혜, 즉 牛生馬死(우생마사)의 마음을 가져달라고 당부하였다. 더불어 직원들이 조직 구성원으로서 주인의식을 갖고 업무 1인자인 최고가 된다면, 고객 섬김을 최우선시 하는 업무 수행이 가능하게 될 것이고 조직 청렴도 및 친절도는 자연히 따라 올라갈 것이라고 말했다.

취임식에 앞서 신임 이사장 및 상임이사는 임명장 수여와 함께 깨끗한 조직문화 조성을 실천한다는 의미에서 ‘청렴서약서’에 서명하였고, 취임식 자리에서는 금천구 시설관리공단 전 직원이 ‘청렴실천결의’를 다짐하는 선서를 하고 청렴서약의 내용을 성실히 지킬 것을 다짐했다.

문길수 신임 이사장의 취임으로 금천구시설관리공단의 내실을 다지고 제2의 도약이 이루어질 것이라 기대된다.

김학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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