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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일자리 사업에 민간 기업이 참여로 한층 더 다양한 장애인 취업 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는 11월 4일(화)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효성ITX 및 콘래드서울과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협약식을 체결 한다고 3일(월) 오전 밝혔다. 협약내용은 ▲장애인 일자리 창출 및 고용 증대 협력 ▲채용행사 및 취업훈련 등 적극적인 취업지원서비스 제공 ▲취업알선을 위한 구직자 정보 제공 등이다. 영등포구는 그 동안 장애인 일자리 창출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으며, 현재 66명의 장애인들이 주민센터 및 정보도서관 등 구청의 각종 사업 현장에서 근무하고 있다. 특히 발달장애인의 경우 전국 국가 및 지자체 고용이 550여 명인데, 13명을 채용하는 등 발달장애인 취업의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조길형 영등포구청장은 “이번 협약식을 통해 공공부문 채용 외 일반기업체의 장애인 고용이 더 활성화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취업 등 복지 개선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김학원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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