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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시장, “국제적 연대 발전계기, 서울이 아시아 사회적경제연구 허브 될 것” 서울시는 19일(수) 오전 서울시청에서 칼 폴라니 연구소 설립준비위원회와「칼 폴라니 연구소 아시아지부 설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사회적경제 대표 연구기관인 ‘칼 폴라니 연구소(Karl Polanyi Institute of Political Economy) 아시아 지부’가 내년 초 서울에 문을 연다. 세계에선 3번째고 아시아에선 최초다. 협약서 내용을 살펴보면 서울에 ‘칼 폴라니 연구소 아시아지부’를 설립하는 것을 중심으로 ▴아시아 사회적경제 다원적 발전모델전략 수립을 위한 공동 연구 및 협력기반 구축 ▴각 기관이 보유한 사회적경제 분야의 지식재산 활용 ▴사회적경제 및 사회혁신 우수사례 공유·확산을 위한 사업 수행을 주내용으로 하고 있다. ‘칼 폴라니 연구소 아시아 지부’는 지난해 11월 서울에서 열린 ‘2013 국제사회적경제포럼(GSEF)’ 개최시 유치에 대한 협의가 시작됐으며,올해 1월 유치방안 세부협의 및 7월 설립준비위원회 구성 등을 통해 2015년 초 개소 예정이다. 박원순 시장은 “칼폴라니 연구소 아시아 지부 설립 협약이 사회적경제 국제적 연대를 한층 발전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사회적경제 이론적 기반강화, 다원적 활성화 모델 구축을 위한 협력 약속으로 서울이 아시아 사회적경제 연구 네트워크의 허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임택순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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