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5일(금)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치유농업 발전전략 토론회'가 열렸다.
이날 토론회에 참석한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치유농업’이 우리에겐 아직 생소하지만, 지금 네덜란드를 비롯한 유럽과 미국 등 여러 나라에서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면서 “치유농업은 복잡한 일상에 지친 현대인의 몸과 정신, 영혼을 치유할 뿐만 아니라 나아가 위축된 우리 농업도 치유하는 새로운 미래 성장동력으로 키울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치유농업’은 장소를 도심에서 농촌으로 옮기고 식물 재배를 넘어 말이나 토끼 등 가축과의 교감을 비롯해 농촌의 자연환경과 농업활동 전반을 치유 매개로 활용되고 있다. 이날 토론회에는 새누리당 손인춘 제3사무부총장, 서상기·김태원·이한성·박명재·김제식·류성걸·이우현·강석훈·신경림·윤명희 국회의원 등이 참석했다.
박강열 국장/안영혁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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