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소외계층 아동과 가족 300명 초청

크리스마스와 각종 행사로 가득한 연말을 맞이해 소외계층 아이들이 가족과 재밌는 공연을 즐기며 신나는 기분으로 한 해를 보낼 수 있도록 영등포구가 어린이 축제를 마련됐다.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 오른쪽 사진)는 20일(토) 오후 2시 롯데백화점 영등포점 문화홀 10층에서 ‘어린이 팡팡 페스티벌’ 개최한다고 15일 오전 밝혔다.

이번 축제는 크리스마스와 각종 행사로 가득한 연말을 맞이해 소외계층 아동과 가족, 영등포청소년문화의집 회원 가족 등 300여 명이 함께할 예정이다.

2시간 동안 진행되는 ‘어린이 팡팡 페스티벌’ ▲어린이 동아리의 식전공연 ▲퍼포먼스 코미디 공연 ▲가족과 함께 케이크 만들기 ▲레크리에이션 및 경품증정 순서로 진행될 예정이다.

조길형 영등포구청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소외계층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기 위해 연말 축제를 준비했다.”며 “가족과 함께 재밌는 공연도 보고, 케이크도 만들며 따뜻한 사랑을 느끼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학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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