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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길-유승민, ‘오늘, 대한민국의 내일을 생각한다’ 토론회 개최 국회등록 국회의원 연구단체인 <내일을 생각하는 국회의원 모임>은 12월 29일(월) 오전 10시 30분 국회 본청 귀빈식당에서 <오늘, 대한민국의 내일을 생각한다>를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한다.
「국민에 희망을 드리는 정치」를 위해 여‧야 국회의원들이 함께 고민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토론회는 새정치민주연합의 김한길 의원과 새누리당 유승민 의원의 주제발표, 김광두 교수와 신광영 교수의 지정토론, 참석한 여야의원들의 자유토론순서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김한길 의원은 ‘산업화와 민주화를 넘어 인간화 시대로’ 라는 제목의 발제를 통해 “우리 정치에서의 여야 관계가 ‘적대적 공생관계’라는 오명을 씻고, ‘상생적 경쟁관계’로 가는 길을 찾아야 한다”고 주장할 것으로 보인다. 유승민 의원은 ‘성장과 복지가 함께 가는 국가전략을 찾아서’ 라는 제목의 발제를 통해 앞으로 “여야 정치권이 더 이상 진영논리의 포로가 되지 않고 고통받는 국민과 국가의 먼 장래에 정책의 지향을 두면서 수렴과 합의를 이루어 간다면 우리 정치가 새로운 길로 나아갈 수 있다.”고 지적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토론회를 계기로 정치가 국민의 희망이 되는 첫 걸음을 내 딛게 될지 관심이 가는 대목이다.
김학원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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