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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복지상 수상자 등 희망과 용기 준 인물 선정 2014년 12월 31일(수) 자정 종로 보신각에서 제야의 종을 힘차게 울릴 시민 대표 11명이 선정됐다. 시민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준 시민 대표 11명은 33번의 제야의 종을 울려 을미년 새해 첫날을 연다.
올해 타종인사로는 매년 정례적으로 참여하는 고정인사인 서울시장․서울시의회 의장․서울시 교육감․서울경찰청장․종로구청장과 서울시 홈페이지 등을 통해 추천받은 다양한 분야의 시민 11명이 선정됐다.11명의 시민대표는 안전, 소방, 모범납세자 등 사회 각 분야에서 꿈과 희망을 나눈 분들, 어려운 여건을 극복하고 자기 분야에서 정상에 선 인물들이다.서울시는 당일 현장을 방문한 많은 시민들을 위해 보신각 특설무대를 마련해 화합과 소통의 메시지로 시민들에게 큰 감동을 전하는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이번 제야의 종 타종행사는 교통방송(tbs) 및 온라인 방송을 통해 행사 현장을 실시간 생중계해 많은 시민이 참여하고 공감할 수 있는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온라인 생중계는 ‘라이브서울, 라이브원순, 유튜브, 유스트림, 아프리카TV, 다음TV팟'등에서 동시송출 된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신년 메시지를 통해 시민들이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고, 희망과 소통, 시민의 화합과 안녕의 한 해가 될 것을 기원하며, 2015년 을미년(乙未年)의 시작을 알린다. 서울시 관계자는 “행사장을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폭죽을 가져오는 것, 현장에서 사는 것, 사용하는 것을 하지 않도록 당부한다.”고 전하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의 적극적인 협조를 호소했다.
오경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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