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메트로, ‘안전기원 시무행사’실시
  • 입력날짜 2015-01-02 07:3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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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과 직원의 메시지 주렁주렁 열려
서울지하철 1~4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메트로 ‘2015년 안전기원 시무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서울메트로는 시무식을 대신해서 시청역, 강남역, 서울역 등 7개 주요 지하철역에 안전기원 트리를 설치하고, 2015년 한 해 동안 안전하고 편리한 지하철 운행을 시민에게 약속한다.

트리에는 임직원들이 직접 작성한 ‘안전기원카드’를 붙여 많은 시민들이 볼 수 있도록 전시한다. 또한 지하철의 안전을 기원하는 시민의 메시지 카드도 받아 트리를 완성해 나갈 예정이다.

서울메트로 관계자는 “기존의 시무식 관행을 탈피하고 시민과의 소통을 통해 더욱 안전한 지하철을 만들고자 안전기원 시무행사를 실시하게 되었다”라면서 “2015년을 가장 안전하고 편리한 지하철을 만드는 원년으로 삼겠다”라고 밝혔다.


오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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