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야 원내대표 주례회동
  • 입력날짜 2015-01-06 16:3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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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민주연합, 청와대 3인방 운영위 출석해야
*새누리당, 관례대로 열자
여·야  원내대표 주례회동에 참석한 안기백, 김재원, 우윤근, 이완구, 백재현 의원(왼쪽부터) ©안영혁 기자
여·야 원내대표 주례회동에 참석한 안기백, 김재원, 우윤근, 이완구, 백재현 의원(왼쪽부터) ©안영혁 기자
 
여·야 원내대표단은 1월 6일(화) 오전 10시 30분 새해 첫 원내대표 주례회동을 하고 여·야 모두 민생 살리기에 최선을 다하고 정례적인 주례회동에 참석하는 숫자와 횟수를 변형해서라도 자주 만나 정치적 현안에 대해 논의하기로 합의했다.

그러나 오는 9일(금) 청와대를 대상으로 열리는 운영위와 관련된 쟁점에 대해 논의했지만, 증인 채택문제로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

야당은 “김기춘 청와대 비서실장과 김영한 민정수석, 이재만 총무비서관 등 3인방을 출석시켜야 한다.”고 주장했지만, 여당은 “그동안의 관례대로 여는 게 마땅하다”고 주장해 김기춘 비서실장의 출석만을 염두에 두고 있음을 내비쳤다.

박강열 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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