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누리당, “보육정책 패러다임 전환해야!”
  • 입력날짜 2015-01-19 13: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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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숙 원내대변인은 1월 19일 원내 현안 관련 브리핑에서 “어린이집 아동학대를 반드시 근절시키겠다.”고 밝혔다.

인천 어린이집 보육교사 양모(33·여)씨가 유아 상습 학대혐의로 17일 구속된 가운데 새누리당 김현숙 대변인은 19일 국회 기자실에서 갖은 현안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김 대변인은 “어린이집 아동학대 사건이 계속됨에도 그간의 대책이 근본적인 개선이 아닌 사후약방문식의 땜질처방에 불과했다는 비판에 대해 새누리당은 겸허하게 반성한다.”고 밝히고 “아동학대근절특위’를 중심으로 무상보육에 발맞춘 보육정책 구조 자체의 패러다임 전환과 법과 행정의 사각지대를 시스템적으로 보완하는 종합대책이 마련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며 야당이 주장하고 실행해온 무상복지에 대해 비판했다.

안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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