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정치민주연합, ‘경쟁촉진 3법’ 정책토론 개최
  • 입력날짜 2015-01-26 14: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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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통신·맥주 시장· 자동차 수리분야 경쟁력 강조
 
1월 26일 오전 새정치민주영합 민주정책연구원과 정책위원회가 공동주최하는 ‘경쟁촉진 3법’ 정책토론회가 국회의원회관 제2 소회의실에서 열렸다.

경쟁촉진 3법’ 정책토론회에는 민병두, 이인영, 문희상, 문재인, 전병헌(위 사진 왼쪽부터)의원과 홍종학 의원(오른 쪽 끝) 등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한목소리로 이동통신, 맥주 시장, 자동차 수리분야에서의 경쟁력을 강조했다.
전병헌 의원은 통신사업자법, 홍종학 의원은 주세법, 민병두 의원은 자동차 외장부품의 디자인보호법개정을 주장했다.

새정치연합은 이를 ‘경쟁촉진3법’으로 묶어 당론화 과정을 밟을 것으로 보인다.

토론회에 참석한 문희상 비대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독과점 된 시장은 독점 재벌 대기업의 부당이익과 소비자의 피해를 낳아 왔다.”고 주장하고 “독과점 된 통신시장은 단말기 보조금 전쟁 등 많은 사회적 문제를 불러일으켰다.”면서 “경쟁촉진 3법은 독과점 재벌 대기업의 기득권에 도전하고 소비자들의 권리를 되찾아주기 위한 경제민주화의 일환이자 국민 생활의 아주 밀접한 민생법안이다.”는 말로 ‘경쟁촉진3법’ 개정을 위한 노력에 힘을 실어 주었다.

박강열 국장/안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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