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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량기 카운터 제조 방법 개선 등 직무발명(6건)으로 특허출원, 예산절감효과
올해 정부에서 첫 도입한 대한민국 공무원상 대상(근정훈장)의 영예는 서울시 공업직 7급 공무원이 수상했다.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 뚝도아리수정수센터에 근무하는 공업직(기계)7급 정인영(46세 오른쪽 사진)씨가 인사혁신처에 주관한 ‘대한민국 공무원상’ 대상 수상자로 선발돼 1월 30일(금) 청와대에서 근정훈장을 받는다. 이번에 대한민국 공무원상 대상 수상자로 근정훈장을 받는 서울시 정인영 주무관은 창의적 사고와 남다른 열정으로 상수도 설비 분야에 일가를 이룬 공무원이다. 특히, 예산 절감과 업무 개선을 위해 다수의 직무발명으로 특허 출원・취득하는 등 타 공무원의 귀감이 되고 있다. 정인영 주무관은 “이런 과분한 상을 받게 되어 영광이다.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힘을 합쳐 하나의 작품을 만들 듯이, 제가 이룬 각종 성과도 직장 동료의 도움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것 같다. 앞으로도 상수도 설비 분야의 시민 불편 해소 및 예산 절감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오경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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