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컷뉴스]“2.8 독립선언은 민족회복의 역사적인 사건”
  • 입력날짜 2015-01-28 14: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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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 유공자 관련 단체, ‘2.8 독립선언일의 국가기념일’ 지정 촉구
“2.8 독립선언일의 국가기념일 지정을 통해 독립을 위해 쓰러져 간 순국선열의 희생을 잊지 말자”
28일 국회 정론관에서 독립 유공자 관련 단체 관계자들이 ‘2.8 독립선언일의 국가기념일’ 지정 촉구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안영혁 기자
28일 국회 정론관에서 독립 유공자 관련 단체 관계자들이 ‘2.8 독립선언일의 국가기념일’ 지정 촉구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안영혁 기자
 
독립 유공자 관련 단체장 일동은 1. 28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2.8 독립선언일의 국가기념일 지정 촉구 기자회견을열고 “일제 침략 당시 적국의 수도이자 심장부인 동경 한복판에서 거행된 2.8 독립선언은 세계 유일무이한 민족회복의 역사적인 사건이었다”고 강조하고 “올바른 정체성을 형성하여 미래로 나갈 수 있는 든든한 뿌리가 되는 역사교육을 위해서 2.8 독립선언일을 국가기념일로 지정해야 한다.”며 국가기념일 지정을 촉구했다.

이날 2.8 독립선언일의 국가기념일 지정 촉구를 위한 기자회견에는 ▲서울 YMCA 안창원 회장 ▲광복회 안홍순 부회장 ▲한국유공자협회 임우철 회장 ▲월남 이상재 선생 기념사업회 이상복 대표회장 ▲헐버트박사 기념사업회 정용호 사무총장 ▲유관순 기념 열사 사업회 곽정현 회장 ▲순국선열 김마리아 기념사업회 정해순 부회장 ▲3.1 여성동지회 임정숙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박강열 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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