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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및 해외 주택가격 권위자 초청, 문제점 공유 및 해결방안 모색 개별주택 공시가격의 문제점 개선방안 마련을 위한 세미나가 열린다.
서울시는 2.4(수) 오후 2시부터 17시30분까지 한국부동산분석학회와 ‘서울시 개별주택 공시가격의 합리적 개선방안 학술세미나’를 서울시 신청사 8층 다목적홀에서 개최한다고 4일(수) 밝혔다. 그동안 문제점이 꾸준히 제기되어온 개별주택 공시가격과 지방세 부과 등에 대해 시민단체, 학계 등 주택가격 전문가들과 서울시 사례를 토대로 문제점을 찾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공유·토론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학술세미나는 선진 주택가격 평가시스템을 보유한 미국과 캐나다의 사례를 해외 전문가가 직접 발표한다. 우리나라 주택가격 시스템과 비교하여 분석할 중요한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박재민 서울시 재무국장은 “국·내외 주택가격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개별주택 공시가격의 구체적인 개선방안을 들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보다 나은 개선책 마련을 위해 서울시의 역할을 고민하고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오경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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