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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아동학대근절특위 임명장 수여 “아동학대는 어른들이 결코 해서는 안 되는 최악의 악마적 행동이라며 이를 근절하기 위한 항구적이고 실질적인 대책이 반드시 필요하다”
김무성 대표최고위원(사진 오른쪽에서 일곱 번째)이 아동학대근절특위 위원들에게 임명장을 수여한 후 손 피켓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안영혁 기자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2월 6일(금) 오전 대표최고위원 실에서 열린 ‘아동학대근절특위 임명장 수여식’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
김무성 대표는 얼마 전에 있었던 인천어린이집 폭행사건과 준비물을 가져오지 않았다고 바늘로 아동을 찌른 남양주시 사건을 거론한 후 “우리 사회에서 아동학대 문제가 다시는 불거지지 않도록 특위 위원들께서 적극적으로 나서달라”고 당부하고 “아동학대 근절을 위한 사회적 분위기 조성과 항구적이고 실질적인 대책이 강구되어야 한다.”며 보육교사의 자격 강화와 인성교육, 처우개선 등을 그 해결책으로 제시했다. 김무성 대표는 “아이가 행복해야 부모가 행복하고 부모가 행복해야 나라가 행복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임명장 수여식에는 안홍준 아동학대근절특위원장, 홍지만·류지영·신의진· 신경림·민현주·문정림·김용남·김상민 국회의원 등이 참석했다.
박강열 국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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