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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민주연합 김무성 대표 ‘나태발언’에 맹공
“복지 과잉으로 가면 국민이 나태해지고, 나태가 만연하면 부정부패가 필연적으로 따라온다”는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의 발언이 도마 위에 올랐다.
새정치민주연합 서영교 대변인은 6일(금)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의 ‘국민 나태’ 발언은 아주 부적절한 발언이다”라며 맹공을 가했다. 서 대변인은 “지난해 한국의 국내총생산 대비 복지 예산의 비율은 OECD 조사 대상국 28개국 중 ‘꼴찌’를 기록했다. 아직도 갈 길이 먼 우리 복지 현실을 크게 호도하는 행태”라며 “이는 현재 복지 상황이나 서민들의 실상을 제대로 파악조차 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을 방증하는 것이다.”고 거듭 비판했다.
박강열 국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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