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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무총리 후보자 경과보고서 채택 강행
12일 오전 국회 예결위회의장에서 의원총회를 열고 이완구 총리후보자의 인준동의안 강행처리 입장을 분명히 했던 새누리당이 오후 2시 30분쯤 야당이 불참한 가운데 이완구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 경과보고서 채택을 강행했다.
유승민 원내대표는 오전에 열렸던 의원총회에서 “국무총리 인준동의안 처리 문제는 9일, 10일 청문회를 하고 경과보고서 채택을 특위에서 하고 오늘 오후 2시에 본회의에서 처리하는 것으로 합의 되어있다, 더 이상 합의할 일이 없는 그런 합의이다.”고 강조해 총리 인준 동의안을 강행 처리를 시사한 바 있다. 한편 새정치민주연합 서영교 대변인은 12일 오후 2시 50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새누리당이 일방적으로 의혹투성이인 총리 후보자에 대한 경과 보고서를 채택했다”고 비판하고 “국회의장의 현명한 판단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박강열 국장(pky@ydptime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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