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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별 재료를 이용한 만들기 및 공원놀이로 시민들의 생태감수성 증진에 기여
서울시 서부공원녹지사업소에서는 사계절 공원의 특징을 고려하여 재활용공작소와 계절별 생태놀이, 공원의 역사성(매립지→생태공원)을 반영한 ‘에코패밀리’등 4개 프로그램을 3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실내에서 진행되는 자연물공작소와 에코패밀리, 실외에서 진행되는 계절별 생태놀이와 공원 야외유치원에서 맘껏 놀기로 나누어지며, 총 460회가 운영 될 예정이다. 자연물공작소는 공원에서 나오는 폐목과 나뭇가지, 열매 등을 이용하여 계절별 특색 있는 재미있는 작품을 주말(토·일)마다 이루어진다. 또한 닥나무에서 전통 한지가 만들어지는 한지체험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재료비 1,000원) 자연물 공작소와 한지체험은 매주 토요일, 일요일 오전․오후로 구분되며 프로그램별 20명 내외로 서울시공공예약서비스(yeyak.seoul.go.kr)에서 체험일 2주전에 선착순 신청을 받고 있다. 서부공원녹지사업소 안해칠 소장은 “공원이 유아기부터 생태놀이를 통해 자연과 함께 성장하고, 생태교육의 장으로 활용될 수 있다”며 “시민들이 월드컵공원에서 도심 속 여유로움을 느끼며, 자연과 함께 느끼고 공감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오경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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