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병완, 경제위기의 원인과 회복 방안은?
  • 입력날짜 2015-02-26 16: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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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새 외교통일 위원장에 당선
장병완 의원이 대정부 질의를 통해 “소득이 가장 낮은 계층인 3500만원 이하에서도 39%나 세금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히고 있다. ©안영혁 기자
장병완 의원이 대정부 질의를 통해 “소득이 가장 낮은 계층인 3500만원 이하에서도 39%나 세금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히고 있다. ©안영혁 기자
“법인세 손대지 않는 세제개편은 명분 없어”

2월 26일(목) 국회에서 열린 경제분야 대정부질문에 나선 새정치민주연합 장병완 의원은 정부가 발표한 소득주도의 성장의 문제점과 지속가능한 경제성장을 위한 대안, 창조경제가 지속가능한 성장을 담보할 수 있는지를 따져 묻고 경제위기의 원인과 회복 방안에 대해 집중적으로 질의했다.

장 의원은 13월의 세금폭탄 연말정산 사태와 담뱃세 인상에 대해 “법인세를 손대지 않고는 어떠한 세제개편이나 적자 국채발행을 통한 재원확보는 명분도 없고 국민적 동의도 받을 수 없다”고 주장했다.
새 외교통일 위원장으로 선출된 나경원 의원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안영혁 기자
새 외교통일 위원장으로 선출된 나경원 의원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안영혁 기자
나경원, 외교통일 위원장에 당선

한편 국회는 대정부 질문에 앞서서 새누리당 나경원 의원을 새 외교통일 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이날 국회 외통위원장 보궐선거에서 총투표수 208표 중 176표를 얻어 위원장에 오른 나경원 의원은 당선 인사를 통해 “소통과 남북관계”를 강조했다.

박강열 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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