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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9일 유일호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와 유기준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국회에서 열렸다.
9일 오전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에서 열린 유일호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사청문회에서 새정치민주연합은 현역 의원인 유 후보자의 총선 출마 여부와 부동산, 배우자와 장남의 위장전입에 대한 의혹을 집중적으로 제기한 반면 새누리당 의원들은 “10개월도 짧지 않다”며 유 후보자를 적극적으로 옹호했다.
유일호 후보자는 야당의원들의 추궁에 “출마한다면 시간이 많지 않다는 말씀에 동의한다. 임기 동안 모든 것을 해결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같은 날 오전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에서 열린 유기준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에서 위장전입, 해수부 폐지 법안에 찬성한 것 등에 대한 야당의원들의 집중추궁이 이어진 가운데 유기준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가 곤혹스런 표정을 짓고 있다.
박강열/ 안영혁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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