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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탄천과의 지역적 연계 및 공간적 통합을 위한 시민 열린 공간 조성이 본격 추진된다.
서울시는 우선, 첫 단계로 ‘올림픽대로 개선 타당성 조사’를 시행한다고 13일(금) 밝혔다. 지난 `14.4월 서울시는 코엑스~한전부지~잠실운동장 일대를 서울의 미래 먹거리 산업의 핵심공간인 “국제교류복합지구”로 조성하겠다는 밑그림을 발표한 바 있다.
이번 올림픽대로 개선 타당성조사는 기 발표한 종합발전계획 상 한강의 보행접근성 개선내용을 구체화하고 연계성을 강화하여 종합운동장~한강의 수변공간을 통합 활용하고자 하는 것이다.
용역은 4월에 착수하여 연말까지 마무리 할 계획이다. 이후 기본계획, 기본 및 실시설계 과정 등을 거쳐 공사에 착수하게 되는데, 구체적인 일정은 현재 추진 중인 국제교류복합지구 마스터플랜 및 도시관리계획 수립 등과 연계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김용학 동남권공공개발추진반장은 “올림픽대로 및 탄천 동․서로의 지하화를 통해 이 지역의 자연․문화․역사 자원이 공간적․기능적으로 연계, 통합되면서 국제교류복합지구가 세계적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고 밝혔다.
오경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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