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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주례회동, 4월 임시회 일정 합의될까?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최고위원(오른쪽 사진)은 16일 오전 국회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한국은행이 연 2%대이던 기준금리를 사상 최저치인 연 1.75%로 낮춘 것에 대해 “증시와 부동산을 중심으로 투자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고 밝히고 “가계와 기업의 돈이 돌게 하고 투자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하는 적극적 대책 마련이 우선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공무원연금개혁에 해서 “국가의 명운이 걸린 중대한 사안”이라고 주장하고 “현재 최우선 과제로 추진하고 있다”고 밝힌 김 대표는 야당을 향해 “(국민의) 큰 고통과 부담을 안겨주는 공무원연금은 합의 정신에 따라 시한은 반드시 지켜져야 한다.”며 야당을 압박했다. 유승민 원내대표는 15일 국무총리 공관에서 진행된 제2차 당·정·청 정책조정협의에서 “4월 임시국회에서 경제 활성화 9개법, 국민건강 증진법, 지방재정법, 북한인권법 주력하기고 당·정·청 이 뜻을 모았다.”고 밝히고 “공무원연금개혁안은 4월 임시회 기간에 반드시 처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16일(월) 오전 이 시각 현재 국회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표실에서 열리고 있는 여·야 주례회동에서 4월 임시회 일정이 합의될지 여·야 주례회동의 결과가 주목된다.
박강열 국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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