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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트윈스, 보림출판사와 사랑의 도서나눔 협약 체결
서울도서관이 LG트윈스, 보림출판사와 함께 3자 협약을 맺고 올 한해 ‘사랑의 도서나눔’을 진행한다.
2015년 프로야구 시즌 페넌트 레이스 경기를 대상으로 LG 트윈스가 1득점을 할 때마다 5만원 상당의 도서를 보림출판사 협찬을 통해 적립하고, 적립된 도서는 서울도서관이 선정한 서울시 25개 자치구 내 작은도서관에 기증된다. 바로 ‘사랑의 도서나눔’이다. ‘LG 트윈스’는 서울을 연고로 하는 대표구단으로, 2014년 프로야구 시즌에는 플레이오프까지 진출했었고 ‘보림출판사’는 1974년에 설립된 그림책 전문 출판사로서 이곳에서 간행된 책은 어린이가 많이 이용하는 작은도서관에서 특히 사랑을 받을 것이라 예상된다. 이용훈 서울도서관장은 “이번 사랑의 도서나눔 협약을 통해 작은도서관에 책을 기증할 수 있게 되어 기쁘고 감사하다, 이번 협약이 ‘책 읽는 서울’을 만드는 일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학원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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