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아트홀 1층에 유아전용 ‘라랄라도서관’이 독서문화 프로그램 ‘책놀이’와 ‘촉각도서 전시회’를 개최하는 등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60㎡ 규모의 ‘라랄라도서관’의 운영시간은 매주 월~금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고,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4월 15일부터는 4~7세 어린이들을 위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인 ‘책놀이’를 2개월 동안 매주 수요일 진행하며 어린이의 발달단계를 고려해 4~5세반과 6~7세반으로 나누어 운영한다. 수강료는 6만 원이고 각 반별로 선착순 10명씩 모집한다. 4월 13일부터 26일까지 2주 동안은 ‘촉각도서 전시회’를 열어 아이들에게 다양한 형태의 책을 접할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하고, 장애를 가진 사람을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학원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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