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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A 홈페이지 신청접수(4.24 까지) 및 심사 통한 최종 참가팀 선발 예정 정해진 시간 안에 특정한 주제에 대한 아이디어부터 구현까지 구체적인 결과물을 만들어내는 끝장대회인 해커톤이 개최된다.
서울시 일자리 창출의 주역인 서울산업진흥원(이하 SBA)은 미래부 후원으로 국내외 IoT 리딩기업과 손잡고 ‘공공 IoT 해커톤’을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총 20팀 규모로 운영될 이번 ‘똑똑한 서울을 만드는 공공 IoT해커톤’은 ‘오픈소스하드웨어(OSHW)를 활용한 서울시 난제 해결’을 주제로 약 1개월 간의 맞춤형 멘토링 및 교육기간을 거쳐 6월 5일부터 6일까지 무박 2일 동안 창작 경쟁을 펼치게 된다. 특히, 멘토링 및 교육기간에는 글로벌 기업의 기술지원 및 세미나와 함께 국내 IoT전문가들의 맞춤형 멘토링이 진행되어 참가 팀의 비즈니스 모델을 고도화하는 데 총력 지원할 예정이다. 참가 팀에는 ▲ 글로벌 주요 IoT플레이어와의 인적 네트워크 구축 기회, ▲ IoT비즈니스모델 컨설팅, ▲ 개발지원금 등을 제공하며, 최종 4개 우수팀에는 ▲ 총 1,900만원 상당의 시상금 및 시상, ▲ 창업공간, ▲ 융합R&D기획지원사업 연계 등 다각적인 지원 또한 제공한다. IoT 해커톤을 통해 선보인 솔루션을 바탕으로, 교통카드의 경우처럼 시에서 만들어진 프로젝트가 기준이 되어 전 세계에서 벤치마킹하러 오는 것과 같은 성공사례(레퍼런스)를 만드는 것이 이번 행사의 궁극적인 목표다. SBA 이전영 대표이사는 “스페인의 바르셀로나가 가로등 스스로 사람들의 왕래를 인식해 점등하는 IoT기술을 활용해 에너지 비용을 30% 가량 절감한 것과 같이, 폐기물 및 쓰레기 처리문제, 교통 정체 등 기존 서울시에 산적되어 있는 문제들을 이번 IoT 해커톤을 통해 해결하고 예산 역시 절감할 수 있을 것”이란 포부를 밝혔다. 해커톤 참가를 희망하는 서울소재 중소기업 및 개인은 SBA홈페이지 (www.sba.seoul.kr) 공지사항을 참조하여 오는 4월 24일(금)까지 사업신청서와 계획서를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오경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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