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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연금에 하루 80억 원 국민 세금이 들어가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2일 오전 국회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공무원연금개혁은 국가 재정을 튼튼히 하고 미래세대에 빚을 넘겨주지 않기 위해 매우 중대한 과제다”고 강조하고 “야당은 필요성은 공감한다고 하면서 말 바꾸기를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김무성 대표는 공무원연금에 2015년에는 하루에 80억 원, 2016년은 100억 원의 국민 세금이 들어가는 것과 관련하여 “공무원연금의 소득대체율은 30년 재직 기준으로 57%인데 국민연금 76%가 된다. 국민연금은 40년 기준으로 40%인데 거의 두 배다”고 지적하고 공무원연금개혁에 대한 필요성을 강조했다. “노동시장구조개혁 개선을 위한 개혁의 가장 큰 목표는 미래세대의 일자리 창출이다”고 밝힌 김무성 대표는 “야당은 노사정이 합의하더라도 국회에서 다시 논의해야 한다고 한다”며 “사실상 고춧가루를 뿌리고 있다.”고 야당을 강도 높게 비판했다.
박강열 국장(pky@ydptime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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