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컷뉴스] 여의도 봄꽃도 보고 국회 내 명소도 관람하고
  • 입력날짜 2015-04-05 10:3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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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과 함께 국회 명소관람, 예약 없이 현장에서 참여 가능
여·야가 중요 정책회의 등을 개최하고 정치인의 결혼식장으로도 사용되고 있는 국회의 명소 사랑재
여·야가 중요 정책회의 등을 개최하고 정치인의 결혼식장으로도 사용되고 있는 국회의 명소 사랑재
여의도 봄꽃축제와 함께 국회를 방문해 국회 내 명소를 관람해보는 것은 어떨까?

국회는 여의도 봄꽃축제 기간인 4월 10일부터 15일까지 국회를 방문하는 국민들을 위해 다양한 연계 서비스들을 마련한다고 5일(일) 밝혔다.

힐링코스와 연인 코스로 나누어 40분간 진행되는 국회 명소관람은 유명 조형물, 메타세콰이어와 금강송, 전통 한옥 등에 대한 해설과 함께 평일 오후 2시에 진행되며 별도 예약 없이도 현장에서 참여 가능하다.

그리고 이 기간에는 매일 헌정기념관을 예약 없이 언제라도 구경할 수 있으며, 특히 10세 미만의 어린이 방문객들을 위해 헌정기념관 안의 어린이체험관을 새롭게 단장하여 6일(월)부터 개관한다.

그 밖에도 평소 15분 간격으로 운행하는 경내 순환 전기자동차를 연속으로 운행하고 이동식 화장실을 설치하는 등 많은 방문객을 맞이할 채비를 갖췄다.

박형준 국회 사무총장은 “화려한 벚꽃뿐만 아니라 각종 우리나라 봄꽃들이 피어있는 국회로 많은 분이 오셔서 어느덧 성큼 다가온 봄을 마음껏 느끼시길 바란다.” 고 말했다.

박강열 국장(pky@ydp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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