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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만을 위해 후보 단일화 하는 정당은 미래 없어"
김무성 대표 “재보궐선거 지역일꾼 선출 56.1%”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4월 9일 오전 국회에서 주요당직자 회의를 주재하고 “이번 429 재보궐 선거는 지역을 위해 일하는 일꾼을 뽑는 선거다”고 강조하고 한 여론조사의 내용을 소개하고 지역일꾼론을 강조했다.김무성 대표는 “(여론조사 결과) 재보궐선거의 의미에서 지역일꾼 선출이 56.1%, 정권심판이 33.2%, 종북정당 심판이 4.3%로 나오고 있다”며 지역 일꾼론으로 자당 후보를 지원했다. 김 대표는 선거가 치러지는 지역 민심에 대해서는 “지난 5년간 우리 지역경제와 가계경제가 나빠졌다는 응답이 45~60%, 좋아졌다는 응답은 10~20%에 불과했다”면서 새누리당은 지역경제를 살리는 경제살림꾼 ‘새줌마’로 자리매김해서 유권자들의 마음에 감동을 드리는 선거를 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야권후보 단일화가 회자하는 것에 대해서는 “어떤 선거든지 승리만을 위해 후보 단일화를 하는 등의 선거를 포기하는 정당은 미래가 없다”며 야당의 단일화 논의 가능성에 대해 직격탄을 날렸다.
박강열 국장(pky@ydptime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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