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회사무처, 미래연구원 Q&A리플릿 발간
  • 입력날짜 2015-04-11 22:3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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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미래연구원을 국회에 두는가?”
국회사무처(사무총장 박형준)는 각국의 미래연구기관을 소개하기 위해 32개 기관의 연혁, 조직, 재원, 연구과제 등을 담은 해외사례집과 Q&A리플릿을 발간했다.

미래연구원 Q&A리플릿에는 각국의 의회가 설립한 싱크탱크인 “미국평화연구소”, “우드로윌슨센터”, “핀란드의회 혁신기금”(Sitra), “영국 스코틀랜드 미래포럼” 등을 담았다.

또한, 앨빈 토플러 등 미래학자들이 설립하여 폭넓은 지식 네트워크를 구축한 미국의 “대안미래연구원”, 독일의 “세계미래위원회” 등 민간연구소와 국제기구가 설립한 미래연구소로서 UN의 “밀레니엄 프로젝트”, EU의 “미래기술연구원”, OECD의 “미래연구프로그램”, 북유럽국가들의 “북유럽 혁신기구”(Nordic Innovation) 등을 소개했다.

미래연구원 Q&A리플릿은 국회미래연구원과 관련된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한 것으로, “국회에서 미래연구가 왜 지금 필요한가?”, “왜 미래연구원을 국회에 두는지?”, “국회미래연구원 설립으로 어떤 효과가 기대되는가?” 등의 질문에 대해 연구원 설립의 취지와 내용을 일문일답 형식으로 설명하고 있다.

국회미래연구원법안과 관련하여 지난달 공청회가 개최(3. 24) 되었고 4월 임시회 국회 운영위원회에서 심의될 예정이다. 또한, 이번 해외사례집과 Q&A리플릿 발간을 위하여 그동안 국회사무처는 연구원설립TF(단장: 전상수 기획조정실장)를 구성하여 국내외 사례를 수집·검토했다.

박강열 국장(pky@ydp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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