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4년째 맞는 「어린이날 희망타종 행사」에 참가할 어린이 32명을 4월 17일부터 5월 4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서울시는 5월 5일 보신각 터에서 진행되는 '어린이날 희망타종' 행사에 참가할 어린이 32명을 4월 17일부터 5월 4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고 17일(금) 밝혔다. 이번「제4회 어린이날 희망타종행사」는 참여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미래희망 소원지 작성, 문화유산 해설 청취, 보신각종 타종 체험행사’ 순으로 진행된다. 참여한 어린이에 보신각종 타종의 기회와 함께 희망 타종 증서도 제공된다. 행사를 통해 보신각터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길 뿐만 아니라,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소원 등을 함께 기원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시 역사문화재과 보신각관리사무소에 유선접수로 선착순 접수를 통해 한 가족에 두 명까지 총 32명의 어린이를 선발한다. 자세한 사항은 보신각터 관리사무소(T. 02-2148-4169)에 문의하면 된다.
오경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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