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에도 중점관리 대상사업 담당자 교육, 지속적인 추진상황 관리 등 정책실명제의 내실 있는 운영으로 정부3.0 추진에 선도적 역할을 기울여 나가겠다.”

통계청(청장 박형수 오른쪽 사진)은 정부정책을 결정·집행하는 관련자의 실명과 이력을 기록·관리하여 정책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제고하기 위해 2015년 정책실명제 중점관리 대상사업을 홈페이지(정부3.0 정보공개→정책실명제)에 공개했다.

올해 공개한 통계청 중점관리 대상사업은 ‘통계청 정책실명제 심의위원회’에서 ① 국가기반 주요통계, ② 주요정책 통계 개발·개선, ③ 2억원 이상 정책연구 용역사업, ④ 10억원 이상 정보화 용역사업, 그리고 ⑤ 법령 제·개정 등의 기준으로 ‘인구주택총조사’ 등 총 22건을 선정했다.

허남덕 심의위원장(기획조정관)은 “정책실명제 운영으로 통계의 대국민 신뢰성을 높이고 투명하게 관리하여 정부3.0 가치(개방·공유·소통·협력)가 널리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임택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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