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일본과 맞물린 국제 역학 관계 속에서 한국의 역할 모색

김형오 전 국회의장(부산대 석좌교수 오른쪽 사진)이 미국의 세계적인 명문대 두 곳에서 “2017년, 어떤 선택을 해야 할까?” (하버드대), “한국 정치와 차기 대통령 선거”(스탠퍼드대)를 주제로 강연회를 갖는다.

김형오 전 국회의장이 미국의 두 명문 스탠퍼드대 대와 하버드 대학 초청강연을 위해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했다.

5월 6일 낮 12시(현지 시각)스탠퍼드대 대학과 8일 오후 4시 하버드 대학 강연에 나서는 김형오 전 의장은 직선제 이후 한국 정치와 대통령제의 현황 및 문제점 짚고 그에 대한 방향을 제시하는 한편 급변하는 동북아 정세와 연계해 한반도 통일 문제와 대북 및 북핵 문제와 미국‧중국‧일본과 맞물린 국제 역학 관계 속에서 한국의 역할 등을 모색할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의 세계적인 명문대인 두 곳이 같은 인물을 초청해 같은 주제로 강연회를 갖는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이다.

박강열 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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