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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각 분야에서 근무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가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시민 일자리 설계사 등 55개 분야의 ‘2015년 하반기 공공근로 사업’ 참여자 120명을 모집한다.
근무 기간은 7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5개월이고, 근로조건은 1일 6시간 주5일 근무를 원칙으로, 65세 이상 참여자와 발달장애인 자립지원사업 참여자는 1일 3시간씩 근무하게 된다. 참여자에게는 사업 기간 중 1회 이상의 취업·직업훈련을 알선하고, 취업박람회 참여 등의 기회를 부여하며 정기적인 안전교육과 성희롱예방교육, 건강진단을 시행한다. 신청 자격은 ▲사업 시작일 현재 근로능력이 있는 만 18세 이상의 영등포구민으로 ▲구직등록을 한 실업자 또는 정기소득이 없는 일용근로자 ▲행정기관이 인정한 기관에서 노숙자임을 증명한 자이다. 단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 수급자 또는 실업급여 수급자 ▲최저생계비를 초과하는 정기소득이 있는 자나 그 배우자 ▲본인과 배우자, 가족 재산 합이 1억 3500만 원 이상인 자(만 39세 이하는 재산 제한 해당 없음) ▲전 단계 참여 중 정당한 사유 없이 중도 포기한자 등은 신청할 수 없다. 참여를 희망하는 자는 공공근로신청서, 개인정보 수집.이용.제공 동의서, 구직등록필증 또는 구직신청서, 건강보험증 사본과 건강보험료 납부내역서 등 서류를 갖추어 주소지 동 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재산과 소득 조회 등을 거쳐 최종 참여자를 확정하고, 6월 26일경 각 사업 부서에서 개인별로 통지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영등포구청 일자리정책과(전화 2670-3441)나 거주지 동 주민센터로 문의하거나, 구청 홈페이지(www.ydp.go.kr)고시, 공고란을 통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김학원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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