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잠수교에 합동 문화장터 열린다
  • 입력날짜 2015-05-12 06:5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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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개 부스 직거래장터, 농축산물 최대 20% 할인
23일(토) 한강 잠수교에 한강과 인접한 총 9개 도, 시‧군이 참여하는 한강유역 지자체 ‘합동 문화장터’가 열린다.

한강 잠수교에 차는 사라지고 100여 개가 넘는 부스가 차려져 생산자 인증제로 믿을 수 있는 농‧수‧특산물 200여 품목이 자리한다.

명품 친환경 농‧수‧특산물 횡성 한우와 강원도 건나물 등을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으며 신용카드 결제도 가능하다.

오는 23일(토) 10시~18시 잠수교와 반포한강공원에서 개최되는 합동 문화장터는 9개 도, 시‧군▴강원도연합 ▴춘천시 ▴횡성군 ▴영월군 ▴평창군 ▴인제군 ▴가평군 ▴단양군이 참석하며
한강 유역은 아니지만, 특별 초청으로 고창군이 참여한다.

이날 행사 현장에는 장터 외에도 ▴한강문화장터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 ▴각 지방의 특색있는 공연‧문화행사가 펼쳐진다.

고홍석 서울시 한강사업본부장은 “한강 유역 지자체의 친환경 농축산물을 직거래하는 장터를 2년간 운영한 결과 시민호응이 높아 이번에는 잠수교에서 대대적인 합동장터를 개최하는 만큼 많은 시민이 봄나들이도 하고 질좋은 농축산물도 저렴하게 구입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오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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