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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 대표, “여풍 결혼, 임신, 출산과정을 거치면서 기세 꺾여” 새누리당 중앙여성위원회 산하 중앙차세대여성위원회는 14일 오후 국회의원회관에서 '나도 일하는 여성이 되고 싶다' 정책토론회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 참석한 김무성 대표는 “우리 사회에 불고 있는 강력한 여풍도 결혼, 임신, 출산 등의 과정을 거치면서 기세가 꺾이는 것에 대해 “이게 우리나라의 제일 큰 문제다”고 지적했다.
“대한민국이 더 큰 미래를 꿈꾸기 위해서는 반드시 여성의 힘이 필요하다”고 강조한 김무성 대표는 “OECD 평균보다 낮은 여성 경제활동 참가율을 끌어올린다면 침체에 빠진 우리 경제의 잠재성장률을 높일 수 있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우리는 지난 10년 동안 예산을 60조를 쏟아 부었는데도 한국의 출산율이 올라가지를 않고 있다”고 지적하고 “많은 여성이 능력을 발휘하며 자유롭게 일하고, 일과 가정을 양립할 수 있도록 사회적 분위기를 정착시키고, 제도를 정비하고, 지원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유승민 원내대표를 비롯해 원유철 정책위의장, 박대출 대변인 김희정 여성가족부 장관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박강열 국장(pky@ydptime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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