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에서 최근 10월 9일 한글날을 공휴일 (국경일)로 다시 결정했다. 우리나라 한글은 전 세계에서 가장 과학적인 문자임을 인정한 글이다.
이렇게 훌륭한 한글이 일제강점기에 태극기(국기),무궁화(국화 ,나라꽃)와 수많은 애국지사들과 함께 일본의 말살정책으로 고통받았다. 하지만 인류사회의 정의는 결코 말살될 수 없다. 불의는 멸망함을 증명해 주는 일본의 패망으로 우리나라의 태극기.애국가.나라꽃.한글이 다시 살아났다. 그때부터 우리나라 우리국민(민족)은 소리높이 애국가도 부르고 태극기를 하늘 높이 게양하며 충성을 다짐해 오고 있다. 우리나라꽃 무궁화도 방방곡곡에서 다시 살아났다. 한글날이 공유일이었을 땐 국민 모두가 한글날의 진가를 가슴에 새기며 축하했다. 그러나 어느때인가부터 한글날은 공휴일도 국경일도 아닌 평일로 전락되어 버렸다. 인간은 원초적으로 보물을 잃어버렸다가 다시 찾으면 보물의 진가를 알게 된다고 했다. 하물며 우리 한글은 잃어버림 보다 억지로 말살 당했다가 되살아 났기에 그 진가는 더욱 소중하고 자랑스럽다. 이제는 국민 모두가 한글의 진가와 자랑스러운 긍지를 망각하지 말고 세계속으로 더욱 빛날 수 있게 노력해야 할 것이다. 국제화의 시대에 자칫하면 한글의 중요성을 잊어버리기 쉽지만 또 다른 한편으로는 한글의 중요성을 널리 알릴 수 있다. K팝 등으로 한국이 세계에 널리 알려지고 있는 호기를 한글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는 기회로 삼는다면 동방의 등불인 대한민국은 다방면으로 다양하게 세계인류 사회에서 희망의 등불로 빛나게 될 것이다.
최봉실 <사>장애인유권자연맹 이사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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