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민 체감 일자리종합센터로 혁신
  • 입력날짜 2015-06-01 12: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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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 관련 기관·정보시스템 통합, 서울내 구인·구직정보 원스톱 지원
‘서울 일자리플러스센터’를 찾은 청년구직자와 상담을 하고 있다. ©서울시
‘서울 일자리플러스센터’를 찾은 청년구직자와 상담을 하고 있다. ©서울시
‘서울 일자리플러스센터’가 새롭게 변한다.

서울시민 누구나 원하는 일자리에 취업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서울 일자리플러스센터가 취업 허브기능을 재정비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최적의 일자리서비스 종합센터로 새롭게 태어난다.

서울시는 일자리 관련 기관·정보시스템 통합, 양질의 구인기업개발 및 고용시장이 원하는 역량 있는 인재 발굴, 청년구직자 맞춤형 서비스 제공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2015 서울일자리플러스센터 운영계획」을 1일(월) 발표했다.

이번 서울일자리플러스센터의 혁신은 일자리 관련기관과 정보시스템을 일자리플러스센터 중심으로 통합해 서울시내 구인·구직에 관한 모든 정보를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등 크게 네 가지 방향으로 추진된다.

엄연숙 서울시 일자리정책과장은 “이번 혁신을 통해 청년구직자, 경력단절 여성, 재취업을 원하는 베이비부머 등 시민 누구에게나 최적의 일자리를 연결해 줄 수 있는 취업지원서비허브, 컨트롤 타워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덧붙였다.

김학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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