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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개 자치구 학교급식 물류기지
서울시는 제3친환경유통센터 '가락센터'를 착공 2년 만에 5일(금) 개장한다.
서울 동부권 12개 자치구 총 600개 초‧중‧고등학교에 급식 식재료 공급을 담당할 전문 물류기지 '가락 서울친환경유통센터'(이하 '가락센터')가 5일(금)부터 본격 가동된다. '가락센터'는 제1강서센터('10년 3월 개장), 제2강서센터('11년 6월 개장)에 이은 서울친환경유통센터 제3센터로서, 서부권(13개 자치구 700개 초‧중‧고)과 동부권 3개 센터를 거점으로 급식 식재료 공급이 이뤄지게 돼 물류 효율화가 기대된다. 시는 그동안 제1‧2강서센터에서 도맡았던 친환경 급식 식재료 공급을 가락센터가 분산하게 된 만큼 그동안 급식 단가가 낮아 고품질 친환경 식재료 공급이 어려웠던 보육시설과 시립 복지시설 및 위탁시설 등에도 공공급식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오경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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