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속포기·한정승인 등 ‘빚의 대물림 방지권’ 절차와 방법 쉽게 설명

"사촌이 남긴 빚도 갚아야 하나요?" 서울시복지재단(내) 서울사회복지공익법센터(이하 공익법센터)는 『알기 쉬운 복지법률시리즈』제2편 ‘빚의 대물림 방지권’ 편을 출간했다.

10일 발간된 ‘빚의 대물림 방지권’ 편은 부모 등 가족이 사망한 후 채무를 상속받지 않기 위해 필요한 법률적 조치 등을 문답 형식으로 사람들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궁금증을 실제 판례와 함께 자세히 다뤘다.

『알기 쉬운 복지법률 시리즈』소책자는 핸드북 사이즈(가로 15cm×세로 20.5cm) 135쪽 분량으로 1500부가 제작되어 구청과 동주민센터 등에 배포할 예정이며, 공익법센터 홈페이지(http://swlc.welfare.seoul.kr)에서 파일을 내려 받을 수 있다.

오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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