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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는 나눔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아름다운 이웃, 영등포 디딤돌’ 사업에 참여할 ‘디딤돌가게’를 모집한다고 18일(목) 밝혔다.
영등포구 ‘아름다운 이웃, 영등포 디딤돌’ 사업은 관내 상점, 학원, 기업체, 병원 등으로부터 물품과 서비스를 기부받아 생활이 어려운 이웃에게 제공하는 사업이다. 현재 영등포구의 ‘디딤돌가게’는 총 253개. 정육식당부터 안경점, 빵집, 옷 가게, 치과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업종의 사업체에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참여 방법은 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서만 작성하면 된다. 이후 복지관과 협약을 맺고, 복지관의 추천을 받아 이용자에 물품이나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부 활동을 하게된다. 이때 복지관은 업체에 기부 영수증을 발행해 연말정산 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우수 업체에는 디딤돌현판을 전달해 가게의 홍보에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김학원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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