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재인 대표, “정쟁 피하기 위해 총리 인준 절차에 협조했다”
  • 입력날짜 2015-06-19 11:3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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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금)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새정치민주연합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한 전병헌 최고위원, 문재인 대표, 이종걸 원내대표(사진 왼쪽부터 시계방향)Ⓒ영등포시대
19일(금)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새정치민주연합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한 전병헌 최고위원, 문재인 대표, 이종걸 원내대표(사진 왼쪽부터 시계방향)Ⓒ영등포시대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는 19일 오전 국회에서 제110차 최고위원회의 열고 모두 발언을 통해 황교안 국무총리 임명 동의안 통과와 관련하여 “인사 청문 과정에서 드러난 결격사유까지 통과되는 것은 아니다."라고 말하고 “야당에 이겼다고 국민들의 부적격 판결이 달라지는 것 또한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문재인 대표는 “메르스 대란과 극심한 가뭄 속에서 정쟁을 피하기 위해 총리 인준 절차에협조했다."라고 밝히고 “총리도 직을 건다는 각오로 메르스와 가뭄 극복에 전력을 다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박강열 국장(pky@ydp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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