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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교류복합지구 핵심사업인 한전부지 개발 효율적 추진 협력
서울시는 지난 1월 말 현대차그룹이 제안서를 제출한 후 실무적인 검토 등을 거쳐 제안서의 형식적인 요건 등을 보완하였고, 6.11일 최종 보완된 제안서가 제출됨에 따라 ‘현대차그룹의 한전부지 개발구상에 대해 본격적인 사전협상에 착수한다.
서울시는 ‘현대차그룹의 한전부지 개발구상 및 사전협상 제안서’가 보완․제출됨에 따라 6.23일 협상단 만남을 갖고, 본격적 사전협상 진행방안에 대해 논의한다고 23일 밝혔다. 현대차그룹은 ‘국제교류복합지구 조성을 통한 서울의 도시경쟁력 강화’를 사업목적으로 잡았고, 상당한 경제적 효과 및 일자리 창출을 이룰 수 있다고 제안서를 통해 밝혔다. 제출된 계획안은 유관부서․기관 협의, 전문가 자문 등을 거치고, 협상조정협의회 등을 통해 검토 및 조정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제원 서울시 도시재생본부장은 “국제교류복합지구 핵심사업 중 하나인 한전부지 개발이 조속히 이루어지면, 주변의 민간, 공공의 사업 추진도 촉진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하고, “대규모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 사전협상을 비롯한 행정절차를 최대한 효율적으로 진행하는 등 현대차그룹과 상호 간에 적극적으로 협력할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오경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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