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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생 현장에 총선 승리의 답이 있다” 새누리당 정책위원회는 26일(금) 오전 국회 헌정기념관 대강당에서 새누리당 정책자문위원 위촉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26일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열린 정책자문위원 위촉장 수여식에 참석한 유승민 원내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박근혜 대통령께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공개적으로 사과했다.
유 원내대표는 "대통령께서 국정을 헌신적으로 이끌어 나가려고 노력하고 계시는데 여당으로서 충분히 뒷받침해주지 못한 점에 대해 송구한 마음을 금할 길이 없다"고 말하고 "저도 진심으로 최선을 다하겠다는 말씀을 올린다”며 한껏 자세를 낮췄다 원유철 정책의장은 “유승민 원내대표와의 손발을 맞춰 앞으로 더 잘하겠다”고 말했다. 26일 위촉되는 새누리당 ‘2015 정책위원회 자문위원’은 정책전문가, 현장 활동가로 구성되었으며 제20대 총선에서 각 분야 민생의 메신저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보인다. 새누리당 정책위원회 관계자는 “민생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국민 맞춤형 정책을 개발하고 국민과 더 크게 소통하는 데 적극 앞장설 것이다”고 밝혀 20대 총선에서의 역할을 다짐했다. 이날 새누리당 정책자문위원 위촉장 수여식에는 유승민 원내대표, 원유철 정책위의장, 정책위원회 의장단, 2015 정책자문위원 등 350여 명이 참석했다.
박강열 국장(pky@ydptime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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