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길형 구청장 민선 6기 1주년 현장행정 펼쳐
  • 입력날짜 2015-06-29 07:5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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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념행사 대신 현장에서 다양한 계층의 주민들 생생한 목소리 들어
민선 6기 1주년이 되는 7월 1일, 조길형 영등포구청장(오른쪽 사진)을 만나려면 구청장실이 아닌 민생현장을 찾아가야 한다.

영등포구가 민선6기 1주년이 되는 7월 1일 기념행사 대신 조길형 구청장을 비롯한 간부들이 민생현장을 찾아 주민과 소통에 나선다고 밝혔다.

민선 5기에 이어 6기 구청장으로 취임하면서 가졌던 초심을 가다듬고 더 낮은 자세로 현장의 생생한 구민들의 목소리를 구정에 반영하기 위함이다.

이 날 조길형 구청장은 아침 7시 30분 영등포역 주변에서 환경미화원들과 함께 거리 청소를 시작으로 복지시설과 전통시장 방문, 이어 수상시설 점검 순으로 일정을 갖는다.

조길형 구청장은 “민선 6기 시작과 함께 쉼 없이 달려온 지 벌써 1년이 지났다. 무엇보다 현장행정을 최우선으로 주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기 위해 가장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우리가 안고 있는 숙제를 해결하기 위해 현장 속에서 답을 구할 것이다. 주민의 마음을 헤아릴 수 있는 진정한 소통으로 살맛나는 도시 영등포구를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김학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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