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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연대(대표 성재기)는 지난 17일(토) 명동한복판에서 ‘남녀평등대통령’이 선출되어야만 한다면서 '성매매 특별법 폐지'등 총 10개항의 요구조건을 내걸고 이의 관철을 위해 행동에 나섰다.
남성연대는 이를 위해 '국민행동 1117'로 명명하고 오는 "16일(금)에는 대통령 선거 투표 시간과 동일한 12시간 안에 140자 내용의 메시지 100만건을 보내달라"고 호소했다. 남성연대 성재기 대표는 이 자리에서 “남성연대가 기대하는 '남녀평등대통령'은 자신들이 내세운 10개항을 새 정부 들어선 직후부터 1년 내 모두 실현할 수 있는 대선후보다”며, “이와 관련 '아동청소년성보호법 전면유보 재개정', '여성가족부 폐지', '군가산점부활 확대실시', '성매매특별법폐지', '성인지예산 폐지', '불법체류자추방', '3D업종 한국인 취업지원', '남성육아휴직휴가의무사용', '남성전업주부가사노동 인정', '무고죄 처벌강화'등을 내세웠다”고 밝혔다.
조응태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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