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어떻게 선거제도 개혁을 이룰 것인가? ‘정치기업가‘론” 시민원탁토론회가 7월 13일(월) 저녁 7시, 홍대 가톨릭청년회관 5층 니콜라오홀에 열린다.

비례대표제포럼과 민주행동, 한림국제대학원대 정치경영연구소 공동주최로 열리는 이번 토론회에는 민주행동 이사장이자 비례대표제포럼 고문 함세웅 신부와 비례대표제포럼 공동대표 최병모 변호사가 인사말을, 새정치민주연합 김상곤 혁신위원장과 정의당 심상정 의원, 무소속 천정배 의원이 선거제도 개혁을 위한 연대 발언을 한다.

1부에서는 비례대표제포럼 운영위원장이자 새정치민주연합 혁신위원 최태욱 교수(한림국제대학원대)가 “정치기업가로서의 총선 및 대선 후보” 라는 주제로 10분 발제 이후, 주요 시민단체 대표 6인이 나와 각 단체별 선거제도 개혁 추진 전략 및 개혁 연대 입장을 발표한다.
“새정치민주연합의 ‘개혁파 정치인들’은 거의 다 모인다!”

본격적인 원탁토론은 각각 국회의원 1인, 학자 1인, 시민사회단체 활동가 1인, 개혁청년 7명으로 구성된 12개 원탁에서 ➀개혁여론 조성 방안 ➁정치압력의 조직 및 행사 방안 ➂선거제도 개혁연대 방안 의 3대 주제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오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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