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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22일 메인행사 인디밴드 버스킹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공연도 즐길 수 있어
서울시지하상가 상인들의 불황탈출을 위해 서울시시설관리공단이 오는 17일(월)부터 오는 22일까지 6일간 ‘회현지하도상가 아날로그 페스티벌’을 개최된다.
서울시설공단(이사장 오성규)은 17일부터 오는 22일까지 6일간 회현지하상가에서 최대 30% 세일을 진행하는 ‘회현지하도상가 아날로그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아날로그 페스티벌은 중고LP, 주화, 우표 등 각종 수집상점이 밀집해 있는 회현지하도상가의 매력을 소개하는 축제로서,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페스티벌은 세일행사 외에도 경품이벤트로 60만 원 상당의 지하도상가 상품권을 발행하고 경품이벤트는 상가 내 점포에서 2만 원 이상 구매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3만 원권의 회현지하도상가 상품권을 총 20명에게 제공한다. 21일과 22일에는 회현지하상가 광장에서 인디밴드들의 버스킹 공연이 펼쳐지며, 22일에는 7080스타일의 대규모 플래시몹 공연이 명동 일대에서 진행된다. 서울시설공단 이상일 상가운영처장은 “이번 회현지하도상가 아날로그 페스티벌은 기존에 진행되었던 단순 보여주기식 문화행사에서 벗어나 상인들과 시민들이 함께 만들어나가는 축제라는데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오경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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