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강여름캠핑장 30일까지 연장 운영
  • 입력날짜 2015-08-23 10:5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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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뚝섬 캠핑장 ... 캠핑장 예약 인터넷 홈페이지서 신청
서울시가 '한강몽땅 여름축제'의 피서 프로그램인 '한강여름캠핑장'을 이달 30일까지 연장 운영한다.

한강여름캠핑장은 당초 7월17일부터 8월23일까지 한 달간 개최 예정이었다.

서울시는 올 여름 마지막 피서를 원하는 많은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서울 여의도와 뚝섬 캠핑장을 연장 운영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캠핑장 예약은 인터넷 홈페이지(http://www.hancamp.co.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텐트는 1개동에 2만원이며, 기타 캠핑용품은 현장에서 대여 가능하다.

1박이 어렵다면 당일 방문을 통해 캠핑장 내에서 가족이나 지인들과 함께 바비큐 파티를 즐길 수 있다. 피크닉은 일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오후 5시~10시 운영되며, 입장료는 초등학생 이상 1인당 3500원이다.

강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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